2024.03.04 첫 번째 포스팅을 시작하였다.
약 한 달 하고 보름정도가 더 흐른 지금 시점에 기술 포스팅이 50개가 되었다.
지금까지 작성해 본 포스팅을 정리해 보자면
Java (18개)
- Call By Reference
- 오버라이드, 오버로드
- JVM의 구조
- Java의 컴파일 과정
- JVM의 스택, 힙
- Garbage Collector
- Java Map의 내부구현
- IoC와 DI
- 제네릭
- 해시테이블, 해시맵, 해시셋
- 추상클래스 vs 인터페이스
- Java의 버전별 차이
- Java 직렬화
- Thread Pool
- Concurrent Collection
- String vs StringBuffer, StringBuilder
- Java의 접근제어자
Spring (9개)
- JPA
- JPA의 더티체킹
- MVC 모델
- Annotation
- Spring Security의 구조
- Spring Container, Bean
- Filter, Interceptor, AOP
- N + 1
- 즉시로딩 & 지연로딩
Database (10개)
- RDBMS와 NoSQL
- 정규화
- 쿼리 최적화 및 DB 로직 최소화
- DDL, DML, DCL
- PK, FK
- Redis
- DELETE vs TRUNCATE vs DROP
- WHERE vs HAVING
- Oracle vs MySQL
- 인덱스
Network (7개)
- HTTP & HTTPS
- CORS 정책
- 쿠키와 세션
- TCP / UDP
- HTTP Method
- HTTP 상태코드
- OSI 7계층
DevOps (1개)
- CI / CD
ETC (4개)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 SOLID 원칙
- 프로세스와 스레드
- 단위테스트와 TDD
확실히 정리를 하고 보니까 내가 어느 부분은 공부를 덜 했고, 어느 부분은 공부를 많이 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이 이후로는 너무 한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공부를 하고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한 달 넘게 꾸준히 공부를 하고 포스팅을 하고 나니까 확실히 지식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된다.
공부한 것을 토대로 주 2회씩 모의 면접도 진행하고 있고, github에 오늘 공부한 내용을 면접 답변이라 생각하고 정리하여 다시 적고 나니 기억하는데도 훨씬 도움이 많이 되고, 점점 나의 것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아쉬웠던 점은 글을 작성할 때 나의 말이 많이 없다는 것이다.
주제를 정하고 나면 해당 주제에 대해서 유튜브도 보고, 게시글도 보고, 책도 찾아보면서 많은 공부를 한 뒤에 나의 블로그에 적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장을 복붙으로 따라 옮겨 적는 일이 많았는데, 이런 부분을 내가 좀 더 개선해서 나의 언어로 적는다면 내 포스팅이 좀 더 특별해지고 먼 훗날 다시 읽고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는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말로 바꿔서 다시 적는 습관을 가져봐야겠다.
매일 알바를 끝내고 저녁 먹은 뒤 컴퓨터 앞에 앉으면 계속 유혹이 찾아온다.
오늘 하루만 쉴까.... 내일 두 개 하면 안 되나...
지금까지는 그래도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잘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시간이 더 지날수록 이 유혹은 더 기상천외하고 더 강력한 말들로 나를 유혹해 올 것이다.
명심해야 한다. 하루 쉬면 이틀 되고, 3일이 되고 그러다 손을 놓아버리게 되는 것이다.
나의 목표는 유명해지는 것도 아니고, 포스팅 개수를 늘리는 것도 아니다.
단지 나 자신을 위한 지식 창고를 만드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질문했을 때 자신 있게 대답을 하고 싶고, 내가 작성한 게시글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다.
공부할 지식의 범위는 무한정으로 많기 때문에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먼 길을 가기 위해 이제 현관문을 나섰을 뿐이니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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