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지금까지는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포스팅을 했었다.처음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어떻게든 하루에 하나는 완성하기 위해,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 간단하게 공부할 수 있는 내용 등등 쉬운 방법으로 계속 포스팅을 해나갔다. 그러다가 지금 브레이크가 걸렸다.일단 첫 번째 이유는 알바를 끝내고 나에게 남은 시간 동안 공부해야 할 양이 부족하다.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아니라,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기에 시간이 짧다는 것이다.이번에 버츄얼쓰레드에 대해서 공부하고 포스팅을 하려고 준비하였다.하지만 출퇴근 길, 알바 중 틈나는 시간 등등 여러 번 공부를 했음에도 월요일에 포스팅하기에는 나의 머리가 아직 제대로 따라와 주지 않았다.그런데 '하루에 하나'라는 목표는 세워놨기에 굉장한 갈등이 생겼..
월요일에 서류 합격 연락을 받고 과제 전형을 시작하였다. 제출 기한은 목요일 자정까지라서 뭔가 충분한 거 같았지만... 과제 상세 내용을 살펴보니, 경험하지 못했던 기술의 적용과 (내가 생각하기에) 복잡한 산수 계산이 필요한 과제였다.그리고 가장 큰일은 11시부터 6시까지는 내가 알바를 한다는 점....ㅠㅠ 그래서 나는 월요일 알바가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구현해야 하는 API 목록을 날짜별로 정리해서 스스로 마감기한을 정해놓았다. 일단 월요일은 프로젝트 기초 공사를 진행하였고,화요일인 오늘은(이미 수요일이 돼버리긴 했지만..) 조회하는 API,내일은 등록/삭제/조회 API,목요일은 최종 점검 및 제출위와 같은 스케줄을 작성하고 개발을 진행 중이다.(자세하게 적을 수는 없어서, 대충 큰 틀만 적은 것이다)..
2024.03.04 첫 번째 포스팅을 시작하였다. 약 한 달 하고 보름정도가 더 흐른 지금 시점에 기술 포스팅이 50개가 되었다. 지금까지 작성해 본 포스팅을 정리해 보자면 Java (18개) Call By Reference 오버라이드, 오버로드 JVM의 구조 Java의 컴파일 과정 JVM의 스택, 힙 Garbage Collector Java Map의 내부구현 IoC와 DI 제네릭 해시테이블, 해시맵, 해시셋 추상클래스 vs 인터페이스 Java의 버전별 차이 Java 직렬화 Thread Pool Concurrent Collection String vs StringBuffer, StringBuilder Java의 접근제어자 Spring (9개) JPA JPA의 더티체킹 MVC 모델 Annotation Sp..
사실 몇달도 아니고 거의 일년이다 그동안에 나는 많은걸 한것 같지만 한게 없는것도 같다. 일단 3월에 국비를 시작해서 자바란 녀석과 좀 친해진거 같은데... 어느새 또 멀어지고 있어서 지금 다시 친해지려고 노력중이다. 9월에 국비가 끝나고 취업을 하기 위해 여기저기 이곳저곳 열심히 이력서를 넣고 지원하였지만... 단 한군데도 서류합격을 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력서도 여러번 갈아 엎기도 하고, 멘토링도 받아보았다.(물론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지만..) 그리고 올해 1월부터는 개발자 취업 과정에 들어가서 다시한번 공부하며 나의 취업을 위해 또다시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어느새 이것또한 끝나가는 시기가 되었고, 이 과정을 들으면서 진행했던 나만의 프로젝트, 나만의 스킬들을 다시 이력서로 작성하고 다시 지원하는 ..
자바 문법 배우는 중이어서 그래도 쉽게 잘 해나가고 있다. 몇군데의 학원 면접에서 다 떨어지고 다니는 학원이라 뭔가 오기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진짜 어떻게든 내가 성공해서 후기 잘 쓰고 다녀야지 하는 맘으로... 필기했던 메모를 공유하고 싶은데 강의 내용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올려도 되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서 올리기가 두렵다. 일단은 보류.. 강사님께서 기초 문법을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게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흡족하다. 물론 나는 미리 선행을 하고 나서 듣는거긴 한데, 모르고 왔어도 잘 이해가 될 것 같았다. 근데 나는 이해력이 좀 부족한 사람이어서 책으로 한번 유튜브로 한번 하고 나서 강사님께 배워야 비로소 이해가 다 되는 것 같다ㅎㅎㅎ 오늘 생성자까지 배웠다. 클래스, 메서드, 필드..
중앙hta에서 국비를 신청하고 오늘 첫 수업을 하였다. 유명하신 강사님이라고 hrd-net 강사평가도 4.9점에다가 okky 커뮤니티에서 강사님 좋으시다는 얘기도 많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 수업을 갔었다. 일단 수업 내용은 자바의 역사, 자바의 성격, 자바 설치, 이클립스 설치 였다. 첫 날이라 그런지 어려운 내용은 없었고, 다행히 선행학습을 한 덕에 모르는 부분도 없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강사님의 강의 내용은 정말 좋았다. 어려운 부분은 다시 짚어주시면서 모두가 따라올 수 있게 설명해주셨고, 비유도 잘 들어주셔서, 객체 지향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림판으로 그려서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이해가 잘 되었다. 끝까지 강사님과 같이 마무리 지어보고싶었다. 이 수업은 3월까지는 비대면, 대..
10년이상을 음악을 해왔지만 음악을 내려놓고 개발자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어떤 패기일까?? 물론 내가 컴터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코딩은 처음하는거지만 초등학교 때 처음 컴퓨터 만져보고는 그걸로 게임하고 에뮬프로그램 돌려서 닌텐도, 게임보이 게임들도 해보고, 인터넷으로 동물농장도 하고, 싸이월드도 하고... 컴퓨터로 하는 모든것들이 재밌었고 신기했다. 그렇지만 내가 그걸 단지 재밌다에서 끝내고 더 깊게 갈 생각은 안했던것 같다... 그 때는 공부를 했으면 하는 부모님과 그게 싫어서 음악을 하고 싶었던 나와의 대립뿐이었어서 이 외에 진로는 고려하지 못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음악을 전공했지만, 미디 프로그램으로 연주를 녹음하고, 편집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편집하고, 구글에서 수많은 자료를 찾아 공연 때 쓸 ..
개발의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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